하루하루 소복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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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후기글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엔 시원한 디저트가 제일 먼저 생각나죠.저는 이번에 홍대입구역 연남동에 새로 생긴 빙수 전문점 ‘부빙 연남점’에 다녀왔어요.서울 3대 빙수 맛집으로 유명한 수제 빙수 전문점 ‘부빙’.부암동 본점, 북촌점에 이어 이번엔 연남동에도 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집인데, 드디어 직접 가봤네요. 부빙 연남점 위치위치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연남동 주민센터 근처 대로변에 있고, 주소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240-23, 1층이에요.외관은 일본 감성 나는 심플한 스타일입니다.웨이팅은 매장 안쪽 태블릿으로 등록하면 되고, 매일 13:00 ~ 20:00까지 운영합니다.월요일은 휴무니까 참고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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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광고가 아닌, 직접 경험 후 작성한 솔직한 방문 후기입니다. 창원 검문소 근처, 조용한 산자락에 자리한 산마루카페.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언덕 위, 차로 잠깐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이곳은시끄러운 중심가에서 멀지 않으면서도산 자락의 절묘한 위치 덕분에 ‘숨은 쉼터’ 같은 매력을 가집니다. -->창원 시내에서 10분, 마음은 100킬로미터 여행 온 듯한 기분도계동 중심에서 차로 10분, 창원 검문소 옆언덕길을 따라 살짝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산마루카페.멀리 가지 않아도 조용하고 한적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위치 덕분에창원 시민들에게 ‘현실 도피 카페’로 입소문이 나 있어요.입구에 들어서면 푸르른 잎사귀 사이로 테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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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개인 비용으로 방문해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창원 도계동 임진각 식당을 처음 찾아갔던 건 무려 36년 전!많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임진각식당에 대해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임진각 식당은 창원에서 소불고기와 국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최상단용 스크립트 포함 --> 처음엔 친구 따라 간 식사였는데, 3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친정 식구들도 모두 즐겨 찾게 되고, 딸들과도 함께 가는 단골집이 되면서 가족 모두에게 익숙한 맛, 익숙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메뉴는 단출하지만, 그 안에 깊이가 있습니다이곳은 메뉴가 많지 않습니다.불고기, 국밥, 따로국밥까지 단 세 가지뿐이지만, 그걸로 충분합니다.이 집에서는 메뉴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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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장유 신문동, 대청천 산책로 인근에 삼겹살 전문점이 있습니다.처음에는 “요즘 삼겹살집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지만, 지인에게 "고기 위에 400번 칼집을 넣는 곳이 있다"얘기를 듣고 호기심에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눈꽃을 그리다 김해신문점'입니다.직접 가서 먹고 느낀점은, 그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고기 맛이나 서비스 철학까지 다 갖춘 진짜 괜찮은 고깃집이란 사실입니다. 가게 위치와 첫인상‘눈꽃을 그리다’는 김해시 장유로 334번길 30, 경동리인뷰 2차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청천과 맞닿아 있어서 식사 전후에 산책하기 좋은 위치예요.상가 지하/지상 주차장도 마련이 잘 되어있어 차량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저녁 6시경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만석이더..